
모 유튜버 분께서 귀신을 만나면 꼭 물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아니 이렇게 지구가 자전하고 있는데 어떻게 지평좌표계를 고정하셨습니까?”
그렇죠.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말이 안되는 것이 귀신입니다.
한데 많은 사람들은 지금도 귀신을 많이 보지요. 그렇다면 과학적으로는 분명히 없다고하는 이 귀신을 사람들이 지금도 보는 까닭이 무언가 있겠지요.
왜 귀신을 보는지에 대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 귀신은 우리의 몸의 상태가 좋지않거나 기가 허할때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몸이 약해지고 컨디션이 심하게 떨어질 때는 흔히 무속적으로 말하는 , 몸과 영이 분리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몸과 영혼의 사이에 틈이 생기는 것이지요.
보통 여러분들이 보는 귀신은 이럴때 보입니다. 이런 귀신은 건강해지면 다시 보이지 않게 됩니다.
두번째는 , 신병이나 조현병으로 귀신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역시 다른 외적인 질병등을 동반할 때가 많습니다. 여기서 신병이란 정신에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무병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무병은 무당이 되어야 낫는 병입니다.
신병으로 인하여 귀신을 자꾸 보고 생활에 지장이 생길 경우에는 몸풀이를 통하여 개선되는 경우가 가끔있습니다.
몸풀이란 다양한 타악의 파장을 통하여 막힌 신경과 혈을 뜷어주는 무속적 행위를 말합니다.
세번째는 , 가위에 눌려 잠에서 막 깨거나 꿈에서, 혹은 잠이 들 때 쯤에 보이는 경우입니다.
무속에서는 잡귀들이 인간을 가장 공격하기 쉬운때가 바로 잠이 들었을 때라고 합니다. 사람이 깨어 있을때는 생명의 강한 에너지가 있기에 범접하지 못하고 각자의 영역이 분리되어 있으나 잠이 들었을때는 꿈이나 가위를 통하여 침범하기 쉬운 것이지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가끔, 정말로 꿈만 꾸면 귀신이 목을 졸라서 숨을 쉬지 못한다거나 , 잠만 자면 악귀들이 날뛰어서 한 숨도 못자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또한 몸풀이를 하거나, 몸을 잘 보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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