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적은 고대부터 내려온 문화로서 신령한 힘을 가지고 있다 전해집니다.
고서 ‘용어하도’에서도
” 하늘이 현녀를 시켜 인간 황제에게 치우를 제압하는 신부(부적)을 전하게 하였다. 이날 밤 황제가 꿈을 꾸었는데 서왕마마께서 부적사용법을 가르쳐 주시었다. 황제가 서왕모에게 부적을 청하였더니, 검은 거북 한 마리가 등에 부적업고 물속에서 헤엄쳐 나와 전해주었다. 이튿날 황제는 이 부적으로 치우를 제압하였다.” 라며 부적의 효능을 말하고 있습니다.
부적은 도교에서 내려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 불교와 융합되는 과정에서 현재는 불교에서도 부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서 ‘도법회원서부필법’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부적은 합이며 신이다. 다시 말하면 차신과 피신을 합치는 것이고, 이기와 저기를 합친다는 것이다. (중략) 부적은 음양의 계합이며 인간 세상에서 오직 지극한 성의를 가진 사람만이 영험을 볼 수 있다. 정령과 정령이 서로 의탁하고, 신과 신이 서로 의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조그마한 부적 한 장으로도 신과 귀를 요청만 하면 신과 귀는 응대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부적의 효능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적 역시 신점이나 사주등과 마찬가지로 , 거기에 과하게 의존하면 안된다는 점은 같습니다.
사람일은 부적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행동과 결과로서 나타났을 때 비로소 효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부적은 이루고자 하는 일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더 빠르게 될 수 있도록 그저 도울 뿐입니다.

저는 부적의뢰가 들어오면 먼저 길일을 잡습니다. 생기복덕과 손님의 운기를 살펴 길일을 받아 가장 기운이 깨끗하고 맑을 때 부적을 만듭니다.
다 쓴 부적은 정성들여 기도한다음
신이 내리는 특별한 공수를 곁들여
이쁘게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아무도 가질 수 없는 나만의 부적
문의 주시면 최선을 다해 좋은 맞춤 부적 보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