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년만에 보는 신점이었습니다. 호기심은 많은데 많이 망설였으나 후기글을 보며 나도 위로받고싶다는 생각이 컸었나봐요. 남들에겐 고민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저는 나의 고민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잘하는 척, 문제없는 척 항상 웃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선생님 전화받고 처음엔 입이 안떨어졌지만..선생님의 말씀에는 힘이 있나봅니다. 점점 내가 틀리진 않았구나. 내 스스로는 온 몸을 갈아넣고 살았어도 선생님이 알아주시네! 이 생각이 드니 지금 하는 일 도전하는 일 잘 안되더라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제가 걱정했던 부분들도 받아들일 수 있게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제 성격에 필요한 부분 그로 인해 고생하는 부분 정확히 짚어주셔서 놀랐습니다. 그러면서도 부정의 말이 아닌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긍정의 단어로 계속 격려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상담이 끝나고 자야지 하고 누웠다가 후기 꼭 남기고 싶어 다시 폰을 들었습니다. 이 곳에서 또 선생님의 여러 글을 읽었습니다.
올리신 글에서 저와 같은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잘 되길 바라시는 마음이 계속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이 곳에 써주신 글처럼 저도 기도해볼게요. 저와 저희 가족 제 주변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선생님께도 꼭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보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