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것도 안물어보시고 생년월일도 안물어보시고
커피타시면서 한마디씩 툭 던지시는데 그게 진짜 무섭도록 잘맞아서 놀랐습니다.
“밖에 나가서 일하고 싶어서 죽겠죠?”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은데 힘들지요?”
그리고나서 말씀하실때도 정말이지 다 맞추셔서 진짜 놀랐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맞추는건 무당이 아니라 빌어주는게 무당이라 하셔서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셨지만
같이 이야기나누면서 그 후로 제가 눈물도 쏟고 이야기 하면서 디테일하게 다 조언해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선생님.. 저도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
아마 나중에 다시 문의드릴거 같습니다.